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95)이 내년부터 60년 가까이 이어온 ‘연례 주주 서한’ 집필을 멈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버핏이 올해 말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에게 서한 작성 권한을 넘긴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