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어린왕자’ 김원형 감독이 이렇게 독한 사령탑이었나. 프로야구 9위팀 지휘봉을 잡아 우승을 약속한 김 감독이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미소 속 숨겨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