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후광 기자] 7⅔이닝 1실점 투혼에도 불펜 난조로 승리를 맛보지 못한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의 표정은 굳게 굳어있었다. 개인이 못 해도 팀만 이기면 된다는 ‘팀퍼스트’ 정신이 전날 결과를 용납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