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비디아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HBM4 공급도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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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엔비디아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HBM4 공급도 확실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30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지포스(GeForce) 한국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가상 공간에 첨단 반도체 팹을 정교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공장에서 엔지니어와 인공지능(AI)이 24시간 협업한다. 엔지니어들은 공정 장비의 물류 흐름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실제 라인을 멈추지 않고도 새로운 공정을 테스트하며 수율을 최적화한다. 이 과정에서 AI는 설비 고장 징후나 생산 일정 등 현실의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예측·보정하며 공장 가동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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