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한국 정부와 기업에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26만개를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세계 최대 AI 기업 엔비디아와 한국의 ‘AI 동맹’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