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누빈 백악관 대변인 “K화장품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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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누빈 백악관 대변인 “K화장품 샀어요”

캐럴라인 레빗(왼쪽) 미국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모습. /유튜브 캡처

지난 29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캐럴라인 레빗(28)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한국에서 산 스킨케어 제품”(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이었다. 메디힐·메디큐브·조선미녀 등 국내 브랜드에서 만든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 립밤, 세럼 등 13개 제품이었다. ‘올리브영 단독 기획’이라는 문구가 적힌 제품도 있었다. 한 유튜브 영상에는 레빗 대변인이 올리브영 황남점에 들러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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