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웃 국가이자 공통점이 많은 나라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9일 만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