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보다 위험 적은 ‘대미투자 4중 안전판’… “정확한 평가는 MOU 봐야”

오늘의뉴스

日보다 위험 적은 ‘대미투자 4중 안전판’… “정확한 평가는 MOU 봐야”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뉴시스

한미 정상이 지난 29일 전격 타결한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 대미 투자 펀드 합의에 대해 통상 전문가들은 “일본보다 늦었지만 구체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개선된 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추가된 안전 장치만으로 향후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에서 수익을 보장받는 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중심의 투자 구조라는 큰 틀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