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3E 납품 개시”… 삼성전자 부활 날개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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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E 납품 개시”… 삼성전자 부활 날개 폈다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사업 부문별 3분기(7~9월) 실적을 내놨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은 빠르게 회복했고, 스마트폰 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중국 업체들의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TV와 가전 사업 성적표는 좋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인 반도체 사업 부문은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부활했다. 앞서 2분기엔 4000억원이었다. 작년 3분기(3조8600억원)와 비교해도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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