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세력 확산의 풍향계로 불려온 네덜란드 유권자들이 조기 총선에서 극우 정당이 아닌 중도 정당의 손을 들어주면서 유럽의 ‘극우 포퓰리즘’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