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고성환 기자] 광주FC가 자랑하는 금호고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엄지성(23, 스완지)과 엄원상(26, 울산), 기성용(36, 포항) 등 많은 한국 축구 스타를 배출한 명문답게 유스컵 결승까지 승승장구했지만, 마지막 순간 고개를 떨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