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의 핵무기 시험 재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불과 한 시간 앞둔 시점에서 나온 발언으로, 미중 간 군사적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