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한 때 전 세계 주요 서비스와 앱이 마비됐지만, 애저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