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미국의 자동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지게 됐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율 인하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부담이 합산 기준 8조~9조원에서 5조원대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