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흥행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올해 전체 부스 규모는 3010개로, 지난해(3359개) 대비 10.4% 줄었습니다. 넥슨·카카오게임즈·스마일게이트·위메이드·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불참하면서 “지스타가 국내 대표 행사로서의 흡입력마저 약해졌다”는 우려가 게임업계 안팎에서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