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르다”의 기본 표현은 “I’m thirsty”이지요. 그런데 갈증의 정도와 상황에 따라 영어에도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말의 “목 말라 죽겠다” “물 한 모금만”은 뭐라고 할까요.
“목 말라 죽겠다”는 말 그대로 “I’m dying of thirst”라고 합니다. ‘thirsty’는 ‘목이 마른’ ‘갈망하는’이라는 형용사, ‘thirst’는 ‘갈증’을 뜻하는 명사이지요.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일상적인 표현입니다. “I’m dying for a drink”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