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를 확장하며 오프라인 거점을 강화하고 있다. 2003년 4월 세계 최초 횡스크롤 MMORPG로 등장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후 PC방 점유율 25%를 기록하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 동일 IP 기반 타이틀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으로, 글로벌 서비스 역시 초현지화 전략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