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시작으로 통신 업계 연말 인사가 막을 올린다. 올해의 경우 대형 해킹 사고가 이어지면서 통신 업계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통신업이 국민 생활과 안전에 필수적인 국가기간통신망 관리라는 책임을 부여받았지만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