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년 만에 방한하는 가운데, 중국도 관영 매체를 통해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8일 ‘중국과 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시 주석의 과거 발언을 제목으로 한 기사를 내보내며 “양국 관계는 현재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