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의 은퇴를 앞두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도하라는 투자 의견이 나왔다. 오랜 시간 버핏의 존재 덕에 형성됐던 ‘버핏 프리미엄’이 사라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미국 투자은행 KBW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버크셔 해서웨이 A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마켓퍼폼)에서 매도(언더퍼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도 주당 74만달러에서 70만달러로 낮췄다. 2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0.79% 하락한 73만265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