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1988년생, 올해 나이 37살인 베테랑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장기 계약은 어려운 나이지만, 단기 계약으로도 충분히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