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의 정치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한다”며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을 공개 비판했다. 최근 최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으로부터 딸 결혼식 축의금을 받은 논란과 관련해 노무현 정신을 언급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