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의 소형 모듈 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 반도체 업계로 빗대면, 대만 TSMC처럼 고객사의 설계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1등 파운드리 회사가 되겠다”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에서 김종우 두산에너빌리티 SMR 영업·사업관리 상무는 이같이 말했다. ‘K-SMR 전망’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서 김 상무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강점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