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허위 계약서를 꾸며 NH농협은행에서 200억원대 부당 대출을 받은 한상권 서영홀딩스 회장 등 회사 관계자 4명과, 이 사건에 연루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