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고전압 미드니켈(HVM)을 개발해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니켈 양극재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하이니켈(니켈 함량 90% 이상)과 달리 니켈 함량이 60% 수준이다. 삼원계 양극재의 주요 원료인 니켈의 원가 비율은 70% 안팎으로, 니켈 함량을 낮추면 양극재 가격도 인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