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 통해 20억원 부당 이익”...금융당국, NH투자증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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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 통해 20억원 부당 이익”...금융당국, NH투자증권 압수수색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뉴스1

NH투자증권 임원 A씨가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기업들의 ‘공개 매수’ 정보를 빼돌려 20억원대 이익을 거둔 혐의와 관련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합동)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에 병원장과 학원 원장 등 재력가들의 1000억원 규모 주가 조작 사건 이후 합동대응단이 적발한 두 번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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