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실시된 아르헨티나 의회 중간선거에서 우파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LLA)이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자 현지 증시와 국채 가격이 크게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호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미국의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