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지난해 주목받던 ‘매그니피슨트7(M7·대형 테크주 7개)’ 대신 중소형주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온큐(양자 컴퓨터), 에어로바이런먼트(드론), 오클로(SMR·소형 모듈 원전), 템퍼스 AI(인공지능 헬스케어) 같은 차세대 기술 기업이 대표적이다. 남아란 신한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과거 테슬라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넥스트 테크 톱 10’을 지금부터 선점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25일 조선일보 경제부의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