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여론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지만, 뚜렷한 대응 전략 없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당내에 ‘부동산 발언 자제령’을 내렸지만, 무대응 전략이 오히려 정책 혼선과 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