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국제배구연맹) U-19(19세 이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 주포로 활약했던 제천산업고 방강호(18)가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이탈리아 리그 출신 이우진(20)은 2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