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월 19일 취임 이후 100일 동안 한미 관세 협상과 환율 협상,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및 예산안 발표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했다. 내수 경기가 침체에 빠지고 미국의 관세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 부총리는 과감한 정책 전환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