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컨드 레이디’ 우샤, 예상 밖 존재감… 생각보다 강한 실세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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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컨드 레이디’ 우샤, 예상 밖 존재감… 생각보다 강한 실세였나

J D 밴스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배우자 우샤. /AP 연합뉴스

J D 밴스 부통령의 배우자이자 인도계 엘리트 법조인 출신인 우샤 밴스(39)가 올해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희토류 광물 협정을 체결하려 했을 당시 법률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권에서 부통령 배우자인 ‘세컨드 레이디’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밴스가 트럼프의 뒤를 이을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왕국의 제1 후계자로 꼽히고 있어 우샤가 ‘퍼스트 레이디’가 될 수도 있다. 정부 출범 초기 몇 달 동안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았던 것과 달리 우샤가 화제의 중심에 서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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