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막하는 경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참석합니다. 11년만의 방한인데, 우여곡절 끝에 우리 정부는 2014년에 이어 시 주석을 다시 국빈으로 예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국빈을 맞아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