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독일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였다. 김민재는 90분 동안 철벽 수비를 펼친 반면 옌스 카스트로프(2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9분 만에 퇴장당하며 고개를 떨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