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國賓)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11월 1일 오후에는 경주에서 한중 정상회담도 갖는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 6월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 주석과 처음 대면하는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