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틀 만에… NBA ‘도박 스캔들’

오늘의뉴스

개막 이틀 만에… NBA ‘도박 스캔들’

천시 빌럽스 미국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감독이 23일 오리건주 포틀랜드 법원에서 보석금을 낸 뒤 풀려나고 있다./AFP 연합뉴스

미국 프로농구(NBA)가 전현직 선수들이 대거 연루된 도박 스캔들로 충격에 빠졌다. 현재까지 수사 당국에 적발된 범죄 피해액만 수천만 달러에, 피의자에는 선수 시절 다섯 차례 올스타에 뽑혔던 현직 감독이 포함됐다. 지난 21일 시즌이 개막한 지 이틀 만에 사건이 불거지면서 프로농구계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