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물가 상승률 3.0%, 월가 전망보다 0.1%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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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물가 상승률 3.0%, 월가 전망보다 0.1%p 낮아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0% 올라 월가 예상(3.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월·12월 등 올해 두 차례 남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90% 이상으로 높게 유지됐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 상승률(2.9%)보다는 0.1%포인트 높지만, 월가의 예상치(3.1%)보다는 0.1%포인트 낮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전월(0.4%)보다 낮고, 시장 예상치(0.4%)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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