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난해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다뤄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제작사인 '스튜디오 슬램'의 대표 윤현준 PD가 서울 성수동에서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꼽히는 '트리마제'를 54억9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품 흥행에 성공한 덕분인지 주택 매매대금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