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박격포 원하는 우즈벡… SNT다이내믹스와 논의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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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박격포 원하는 우즈벡… SNT다이내믹스와 논의 급물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아덱스)를 계기로 국내 중견 방산 기업의 수출 문이 열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SNT다이내믹스, 풍산,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틀(KDI) 등의 무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이감나자로프 이시무라도비치(Igamnazarov Ishmuradovich) 우즈베키스탄 방위산업청 부청장은 지난 20일 아덱스에 마련된 SNT다이내믹스의 부스를 찾아 “이 박격포를 언제까지 납품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가 언급한 무기는 120㎜ 박격포로, 소형 전술 차량(LTV)에 탑재된 형태다. 차륜형 박격포는 내년부터 한국 해병대가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 120㎜ 박격포는 4.2인치(107㎜)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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