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절반이 수입산”… 농식품부, 자급률 넘어 ‘식량안보지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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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절반이 수입산”… 농식품부, 자급률 넘어 ‘식량안보지표’ 만든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밀가루. /연합뉴스

정부가 단순한 식량 자급률 중심의 평가 체계를 넘어, 공급망 안정성과 기후 위기 대응 능력까지 반영한 새로운 식량안보지표를 개발한다. 국내 식량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생산량 비중만으로는 식량 안보 수준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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