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이 자국에 유리한 여론 조성을 목적으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가 대만인들의 쏟아지는 댓글 공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2일 주펑롄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페이스북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