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균일가 판매점 다이소 등이 자체 브랜드(PB) 옷을 만들거나, 패션 전문 기업과 협력해 전용 매대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의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의류 상품과 판매 플랫폼이 유통 업계 전반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형 의류를 의류 전문 메이커보다 싸게 파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내세우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