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비정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내년도 예산안에는 신형 경비정 확보를 위한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이 23일 확인됐다. 육군 경비정은 최근 한국 내 불법 취업을 위해 충남 태안 해역으로 밀입국하던 중국인을 체포하는 데 투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