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풍요로운 삶 위한 실험장”...5.7조 들인 복합 시설 본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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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풍요로운 삶 위한 실험장”...5.7조 들인 복합 시설 본격 오픈

일본 도쿄 차량 기지 부지를 재개발해 조성한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의 6층 규모 복합문화공간

도쿄 도심의 차량 기지 부지를 재개발해 조성한 복합 시설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가 지난달 본격 오픈했다. JR동일본이 20년에 걸쳐 6000억엔(약 5조7000억원)을 투자한 대형 프로젝트다. 10ha의 부지에 건물 5개 동이 들어섰다. 남북 길이 1.6㎞, 연면적 85만㎡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 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사업 주체인 JR동일본은 일본 최대의 철도 여객회사로, 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 2조9000억엔, 당기순이익 2000억엔, 종업원 수 7만명 규모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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