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광복절 당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 행사로 인해 이날 광화문 일대에 투입된 경찰기동대 수가 평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은 “빈번한 집회에 정치적 행사까지 더해져 경찰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