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캄보디아 한인 감금 사태에 현지 법인 안전 강화… 위치 공유·보안 교육 확대

오늘의뉴스

금융권, 캄보디아 한인 감금 사태에 현지 법인 안전 강화… 위치 공유·보안 교육 확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KD대한 특수은행(KDSB) 본사 모습. /프놈펜=김수정

은행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 기업들이 캄보디아 법인 안전·보안 강화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인 납치·감금 사태가 발생해 현지 치안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금융사들은 캄보디아 법인에 주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위치 공유를 권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