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신생률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재작년 기준으로 매출액이나 상용근로자가 없는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된 ‘소멸기업’의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나라의 경제 역동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