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View] 국감 아닌 ‘사감’

오늘의뉴스

[News&View] 국감 아닌 ‘사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법사위 간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의 권력 감시 기능인 국정감사를 사유화(私有化)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정감사가 국회의원들의 사적인 분풀이, 사과 요구, 지역구 민원 해결, 가정사 해명의 장(場)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치가 엔터테인먼트화(예능화)되면서 그간 국회에서 통용되던 기초적인 규범 자체가 무너졌다”고 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