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없는 농어촌으로, 로봇 농부·AI 어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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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없는 농어촌으로, 로봇 농부·AI 어부 출동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출산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8000여 명, 합계 출산율은 0.75명에 그쳤다. 인구 구조 변화가 초래한 노동력 공백에서 기회를 보는 기업이 있다. 바로 현장 노동을 대신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다.

이 스타트업들은 저출산 문제를 단순 위기가 아닌 기술을 통한 구조적 전환의 기회로 본다.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인력난이 심각한 1차 산업과 현장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생산성 대체형’ 테크 기업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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