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최고의 라이벌전이 한국에서 성사된다. 남자 테니스 랭킹 1, 2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22일 소셜미디어에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경기는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